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에요. 

아기가 있으면 매트는 필수이고, 다른 매트 형식를 고민해봐도 결국은 시공매트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전 이사 오자마자 바로 견적받고 시공 계약했습니다. 

여러 업체를 고민했지만, 방문 견적 및 샘플을 받아보고는 예감매트로 결정했어요. 제품력은 업체마다 비슷비슷해서 저희는 매트 색상과 이사님의 시공 경력을 믿고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매트 타입은 600T, 그리고 저희 집과 가장 잘 어울리는 폴라베이지 컬러를 선택했어요. 견적은 24평 확장 기준 총 86장 나왔어요.

시공 전의 거실과 주방 모습입니다.

거실과 달리 주방 바닥은 석재라 나중에 아기가 기고 걸어다니면 위험할 수 있는 공간인데, 미리 시공하게 되서 안심이 되요 :)

시공 중인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매트를 깔고, 벽이나 문, 가구에 맞닿는 부분은 정확하게 맞춰 잘라내면서 시공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약 5시간 만에 시공 완료된 모습입니다! 

처음엔 우리집과 잘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시공하고나니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니 매트 시공했다고 말 안 하면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워요 :)

슬라이딩 중문 아래, 방문 아래, 냉장고 밑 부분은 문 사용에 지장없고 들뜸없이 기존 바닥과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시공이 되었습니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시공해주신 티가 납니다. 역시 5000건의 시공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내공이 느껴지네요 :)

특히, 주방 내부 오븐 밑 수납장 아래 부분이 가장 감동한 부분이었는데요! 

기본 매트를 그대로 시공하면 서랍이 열리지 않아 수납 공간을 포기해야 하는데, 이사님께서 저희 고민을 최대한 들어주셔서 서랍이 문제 없이 열리도록 시공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한 시간 더 시간을 내어 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안전하게 주방 안쪽까지 시공하고 수납 공간도 살릴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

시공 마지막 단계에서 거실 수납장 밑의 찍힘을 방지하기 위해 테니스공 형태의 보호구까지 서비스로 설치해주셨어요. 덕분에 안심하고 무거운 가구를 놓아둘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저처럼 중후기 임산부이시거나, 아이가 걸어다니기 시작해서 아기매트를 고민 중이시라면 제품력과 디자인, 그리고 시공 퀄리티까지 보장되는 예감매트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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