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깔았습니다. 사실 다른곳과 별로 고민할게 없이. 동생이 작년 이사하며 깔았을때 이미 알아볼만큼 알아봤고. 시공해주신 기사님의 시공실력에 대해 큰 신뢰가 더해져서 하게되면 여기서한다이긴 했습니다.  일층에서만 살다 몇층 위로 올라오니.  큰아이들이지만. 저도 아이들도 너무 일층살이에 익숙해져. 층간소음 유발의 걱정으로 이사하기전부터 예약부터 걸었습니다. 질문하나하나 상세히 답변주시고. 샘플보내주시고.전날 알림 톡까지 감사합니다.

폴라베이지. 60*60 입니다.

색 고민 많이 했는데..따뜻한 느낌에 옛날아파트 목조와 나름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60사이즈가 확실히 넓어보이고. 큼직큼직 좋네요.

마감끝이 깔끔합니다.

화장실앞 펜트리 문 여닫이 문제로

화장실 앞만 낮은 단 매트로 마감해주셔서 문 여닫는거에 방해되지 않아 좋습니다.

아쉬운점은 식탁의자가 일자형 다리라서 

테니스공이나 투명 받침이 안되어. 눌리는자국이 납니다. 좀더 연구부탁드려서 저런 의자형태에 적용가능한 보호장비도 개발 부탁드립니다.

가격은 사실 후덜덜합니다. 

이사전 방 4개 소리잠 두깨감 있는거로 비싸게. 장판 다 깔며 지불한 공사비보다도. 거실. 거실복도. 부엌 식탁자리 시공매트 한 비용이 훨~씬 비쌉니다.

평수가 큰것도 이유겠지요.

그래도 이건 이사 시 가져갈수도 있고.

애들 발걸음 소리, 실수로 물건 떨어뜨릴 때 나는 소음등 이런저런거에 신경안써도 되고.

마루바닥이 상하지 않은 구조도 너무 만족합니다.

좀더 편안히 살게되어 감사합니다